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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라임신도림] 쏘우4 - 포스터로는 예측불가능 본문
극장에 대한 잡담은 그만하고, 이제 영화 얘기를 해보자. 쏘우 시리즈를 본 사람이라면 다 알겠지만 모두 반전이 있었다. 이번 4편에서도 역시 그런게 있다. 고로 사악한 나의 본성에 따르자면 그 내용을 여기에 적어버릴 수도 있겠지만, 착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자세에서 참아본다.-_-;꾹. 개봉 전에는 포스터가 힌트라고 그랬었는데, 영화를 막상 보고나면 그게 뭐에 대한 힌트란건지 잘 모르겠다. 그 반전의 해답에 대한 힌트가 아니라 단지 4편의 내용에 대한 힌트였던걸로 보인다. 직쏘의 머리가 양팔저울의 한쪽 끝에 연결되어있는 그 포스터에서 4편의 반전에 대한 힌트는 전혀 찾을 수 없다.그 반전에 대한 힌트는 오히려 영화 안에서 찾을 수 있겠다. 전편들이 그러했듯이, 초반부터 잘 봐야한다.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하나도 놓지말고 따져보는 자세로 감상에 임해야 반전을 예측이나마 할 수 있을 것이다. 한가지 귀띔해두자면 초반 직쏘를 해부하는 씬은 전편의 어떤 장면들과도 비교가 안된다. 비위가 약한 사람은 보지말거나 각오를 단단히 할 것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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